【[공 연]기획공연】화성시 예술단 기획공연 「화음(華音) ; 화성을 노래하다」
- 장소
- 화성아트홀
- 기간
- 2025년 8월 14일 ~ 2025년 8월 14일
- 요일
- 목
- 공연시간
- 오후 19:00
-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 관람등급
- 만7세 이상 관람가
- 문의
- 031-290-4609 / 031-290-4637
※예매는 아트홀페이지에서 예매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매 가능 날짜는 동일합니다.) 아트홀공연페이지바로가기
* 예매 버튼은 7월 18일(금) 오전 10시에 활성화됩니다 *
화성시 예술단 기획공연
화음(華音) ; 화성을 노래하다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19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전석 1만원|만7세 이상 관람가
예술감독/지휘 김현섭 | 연출 한윤미 | 사회 송현민
우리는 매일 다양한 소리 속에서 살아갑니다.
기쁠 때, 슬플 때, 사랑할 때... 어느 순간 우리는 흥얼거리고,
중얼거리며 마음을 노래로 표현합니다. 그렇게 소리는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삶의 순간순간과 맞닿아 있습니다.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두 번째 기획공연 「화음(華音) Ⅰ: 화성을 노래하다」는
그런 우리의 소리, 우리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옮긴 두 번째 서사형 국악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정가, 판소리, 민요 등 한국 전통 성악을 중심에 두고
합창과 기악이 어우러져 전통의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합니다.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성악이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정성과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화음(華音)’이라는 공연명은 단순한 음악적 화음(和音)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성(花城)’이라는 지역에서 피어난 감정과 기억
그리고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소리가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이번 공연이 말하는 진짜 ‘화음’입니다.
우리가 이 무대에서 말하는 ‘노래하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내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곧 기억을 불러내고, 감정을 나누며,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서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전통 성악의 울림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을 잇는 기억의 노래를 전하고자 합니다.
「화음(華音) Ⅰ: 화성을 노래하다」는 단지 예술의 감상이 아닌,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서로를 향한 따뜻한 초대입니다.
누구나 마음에 닿을 수 있는 소리의 무대, 그리고 서로를 토닥토닥 품을 수 있는 믿음의 순간,
그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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