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악단

뮤지컬 틸틸과 미틸

2025. 11. 21.(금) 오후 7시 30분(러닝타임 70분) ｜ 화성아트홀

전석 1만원 ｜ 전체관람가

예술감독 김현섭 ｜ 원작 모리스 마테를링크 ｜ 각색작곡 황호준 ｜ 연출 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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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매일의 새벽,

우리 안에 빛나는 파랑새를 찾아서!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명작 『파랑새』가

우리의 선율, 우리만의 감성으로 다시 깨어납니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꿈을 잃지 않는 두 자매, 틸틸과 미틸.

그들이 잃어버린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순간,

국악의 숨결과 함께 빛과 어둠, 기억과 미래가 살아 움직입니다.

화성시국악단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음악의 경계가 사라진 무대 ―

다섯 영혼이 만들어내는 몸의 울림,

그리고 우리 마음 속 깊은 울림이 맞닿는 순간.

그리고 그 여정의 끝에서,

우리는 깨닫습니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 안에서부터 피어났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