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중앙도서관 이용한 결과, 어린이 공간만 2개 층으로 되어있는 반면 성인들을 위한 독서 공간이 1개의 층, 100석 수준에 그쳐 좌석이 부족해서 이용하기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동탄중앙도서관 서고가 부족해서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에 있던 멀쩡한 전공서적, 어학서적, 취업(NCS)서적 등 다수의 도서들이 지하에 보관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용하시는 시민분들께서 직원분께 일일이 찾아가서 책 찾아달라고 요청드려야하고, 직원분들도 지하까지 왔다갔다하는데 매우 번거롭고 막대한 시간, 행정력이 소요되는 실정입니다.

동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도서관 2개를 운영해도 모자를 판에, 시민들의 공간인 동탄복합문화센터 2층 자료실을 이전이라는 이유로 없애버리고,결국 직원들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군요. 거기에 그치지 않고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써붙여 시민들의 공공성을 짓밟고 있네요.

시민 분들은 원래 있던 도서관을 복원시켜
취업, 자격증 취득, 입시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부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동탄복합문화센터 2층 도서관 자료실을 되돌려주세요. 좌석부족, 도서 접근성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주세요.
강력히 요청합니다.

도서관정책과에 연락하라는 답변,
문화공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
문화공간 늘려야한다는 답변 모두 지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