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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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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4개월 아기의 수유를 제지 당했습니다

작성자
김예솔
작성일
2026년 2월 19일 12시 44분 0초
조회
58
2026년 2월 6일 화성시 남양 소재의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 행사를 하여 화성 남양 모두누림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공연을 보던 중 4개월된 아기의 수유 시간이 되어 분유를 타고 있는 와중에 모두누림센터 직원분이 오셔서 음식물 반입이 금지 되었다며 퇴장 또는 수유 중단을 요청하셨습니다

알겠다는 말씀을 드린 후 수유를 하지 않았음에도 저희를 감시하고 있는 듯이 계속하여 지켜보는 모습에 불쾌감을 느꼈고, 결국 온습도에 예민한 아이를 영하의 날씨에 난방도 되지 않은 복도에 나가 수유를 하였음에도 복도에 있는 직원들 조차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안내하거나 다른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점에 큰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여러명의 영영아 아이들이 방문한 상황이였고 다행히 저희 아이는 분유였지만 만일 모유를 먹이는 입장이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입니다. 혹여나 모유수유를 하는 부모였다면 여러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센터 복도, 위생과 청결을 알 수 없는 화장실 어디서 수유를 해야된다고 말씀 하셨을까요? 

영영아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시설이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무조건 안된다는 직원분의 태도와 난방도 되지않은 차디찬 복도에서 수유를 하고 있는데도 못본척하고 대처 방안에 대해 안내하지 않은 직원들까지 도대체 화성시 주민들을 위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분명 다른 직원이 책임자에게 상황에 대해 보고한듯 저희를 보고 구경하듯이 보고 왔다갔다만 하시며 제대로된 안내를 하지않고 직원들끼리 속닥거릴게 아니라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차후 민원방법에 대해 물어보니 ‘아 그 분유..?’라고 말씀하신 직원분까지 현 상황에 대해 다 알고 있으면서 사과 한마디 없는 태도까지 어느 한분이라도 제대로 된 안내가 하기 그렇게 어려운 일이였을까요

사전에 음식물 반입이 불가 하다는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영영아 아이들의 분유까지 제지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되지 않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요즘 다른 기관, 하다못해 마트만 가도 아이들의 수유 또는 위생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성가족센터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는데 창피하지도 않으신가요

음식물 반입이 금지라는걸 알고 있는데도 이런 글을 쓴다는게 불편하시거나 분명 악성민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겠죠. 센터에 카펫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럼 제대로 된 수유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면, 하다못해 다른 방안을 제안했더라면 이런 글을 쓸일도 없었을 겁니다

만약 본인의 아이였다면, 본인 손주, 조카였다면 그렇게 먹일까 안먹일까 끝까지 감시까지 하면서 지켜 보았을까요?

모두누림센터는 여성가족센터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삶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정작 여성, 가족, 청소년 누가 건강한 삶을 누린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출산률이 낮다며 뉴스에서 까지 떠들어대는 시국에 아이를 낳았음에도 분유 조차 제대로 먹이지 못한 현실에 화가 납니다. 애를 낳으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고작 4개월된 아이가 채울 수 있는 영양이라곤 분유일 뿐인데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는 말로 수유를 하지 말라고 하는건 죽으라는 건가요? 아직도 그 직원분의 얼굴과 표정, 태도가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저희 가족에겐 충격적인 사건으로 남아있네요

분명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그 주변 어린이집에선 매년 행사를 할텐데 그때도 똑같이 분유를 먹이면 안된다고 쫒아내실건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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