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탄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요. 화인의 마켓에 몇번 참여하다 시민운영자를 알게되었고 모집공고가 나서 신청을  했는데 그게 참 희안하더라구요. 여석 모집공고가 아닌  모집공고였는데 나중에보니 기존 멤버들은 그대로 두고 뽑는 거였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신청한 사실이 담당자가 아닌 기존의 시민운영자가 알고 있더라구요.( 그냥 신청만 한 상태였는데...)담당자에게 물었더니 어차피 같이 뽑으면 알게될거라서  라는 얘길하더군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기존멤버  빈자리를 뽑는 거다 그렇게 얘길하든가 ... 그들의 요식행위에 왜 선량한 다른 사람들이 동원돼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화인마켓 참여신청에도 뭔가 석연치 않은 얘길 들은 적도 있구요
  이번에 내년 지원사업 운운하며 실태조사를 한다고 문자가 오고 전화가 이사람 저사람한테서 오는데요 그 지원사업도 결국은 기존 멤버들이 받으면서 절차상의 하자방지를 위한 요식행위가 아닌가 하여 신뢰도 할 수없고 너무 불쾌했던 기억이 떠올라 몇자적습니다. 

시민운영자, 자발적인 참여, 봉사 다 좋습니다. 그렇지만 몇명이 그자리에 계속있으면서 꿀은 본인들이 다 빨고 다른 이들을 들러리세운다면 이는 반드시 시정되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시정해주시길 촉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