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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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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호연이음터 작은도서관

작성자
최정우
작성일
2025년 11월 22일 22시 8분 19초
조회
24
오늘 호연이음터 작은도서관에 15시 반 전후로 갔습니다. 

집에서는 조금 멀어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아이가 꼭 읽어야 할 책이 있다기에 일부러 호연이음터 도서관을 찾았는데

갈 때마다 사서 선생님은 다른 분이 계시더라고요.


오늘도 처음 뵙는 분이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안내쪽 선생님을 잘 안쳐다보는데 오늘따라 왠지 쳐다보게 되었는데

웃으면서 밝게 인사를 해 주시더라고요. 저도 아는 분이 아니지만 인사 했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책을 대출해서 또 나오는데 그냥 나오려다 한 번 쳐다보니 또 밝게 인사해 주시고요.

우리동네 큰 도서관은 사람이 오는지 가는지 많아서 인사해도 안받고, 어느 땐 서로 안하는게 예의가 된 듯 한데

호연이음터는 1층에 앉아 계시는 분들도 인사를 잘 해 주시고, 

도서관 선생님들도 인사를 잘 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사람의 정이 느껴집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처음 뵙는 분이었지만 호연이음터 도서관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1층에 계시는 선생님들, 도서관 선생님들 칭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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