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발레 페강을 결정한 이유가 정원에 못미치는 수강생이 원인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진 2개의 반이 운영되고 있고 있으며 2개 반 모두 정원의 반정도가 채워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두 반 모두 폐강시키고 26년도부터 신설한다는 수업이 실버근력운동 이던데, 2개의 반의 차이점도 없고 동일한 수업을 2개의 반으로 연달아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린이 발레 초급, 중급을 합쳐서 1개의 반으로라도 운영하게 해주세요. 
만60세이상 정원이 20명인 실버근력운동을 연달아 2개의 반을 운영하는 것은 너무 낭비이고 어린이발레보다 수요가 더 없을거라고 예상됩니다. 

어린이발레는 아이들의 자세를 교정시키고 뼈와 근육을 자극해 올바른 성장을 돕는 운동입니다. 
현재 어린이 발레에 아이를 수강시키고 있는 부모의 입장으로서 이런 발레수업을 폐강시키는 것이 너무 아쉽고, 폐강을 시키면서 개설한다는 수업이 난이도 차이도 없는 2개의 수업이라니..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기존 수강생 부모들이 모두 아쉬워하고 있으며, 
발레 수업을 듣고 있는 아이가 달라지고 있는 본인의 체형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의 친구들도 발레를 같이 수강하고 싶어하는데, 폐강을 하니 함께 수강할 기회조차 더이상 없게 되었습니다.

신설되는 실버근력운동을 신설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의미없이 2개의 반을 연달아 운영하지 말고 1개의 시간은 어린이발레 수업을 진행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기존 수강생들에게 운동할 권리를 보장해주세요...

잘하고 있는 운동 멈추지 않게 해주세요. 

아이들 성장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